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동전사 건담 ZZ (문단 편집) === 상세 === 작품의 전반적인 내용은 Z건담이 어른들의 전쟁과 폭력에 청소년 주인공 [[카미유 비단]]이 미쳐가는 내용이었다면 이 작품은 청소년 주인공 [[쥬도 아시타]]가 제멋대로인 어른들에게 일갈하면서 전쟁 비판을 하는 구성을 꾸준히 이어나갔다. 덕분에 전작들을 보고 본다면 상당히 [[사이다(유행어)|시원한 맛이 든다.]] 악역에 대한 평가가 그다지 좋지가 않다. [[샤아 아즈나블]]과 [[제리드 메사]]의 계보를 잇는 듯한 라이벌 캐릭터인 [[마슈마 세로]]는 개그 캐릭터로서의 면모가 강해져서 결국 실패를 면치 못했으며 후반에는 결국 전작의 악역이었던 [[하만 칸]]의 카리스마에 의존하는 형태로 노선이 변경된다. 마슈마 뿐만이 아니고 초반부터 여러 악역들이 얼굴을 비추지만 카리스마 있는 악역은 결국 없었다는 평이다. 대신 작품 후반에는 [[엘피 플]]의 죽음을 통해 갑작스럽게 급진지모드로 나가게 된다. 뜬금없이 초반에 [[개발살]]났던 마슈마가 되돌아오지 않나, [[캐라 슨]]도 각성해서 다시 돌아오고 뉴타입과 강화인간들의 피로 피를 씻는 싸움이 반복된다. 다만 후반부의 평가는 오히려 초반부에 비해서 좋은 편.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 사상 최초로, [[모에]]를 노린 캐릭터들을 다수 등장시켰으며[* 엘피 플, 플 투 등][* 사실 건담에는 미형 캐릭터들이 꽤 많았다. 퍼건의 [[샤아 아즈나블]]과 [[가르마 자비]], Z건담의 [[카미유 비단]] 등. 다만 모에를 노린 캐릭터가 본격적으로 등장한건 ZZ가 처음이다.]이런 다채로운 여성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건담 시리즈에서 최초로 긴머리 여자 캐릭터들이 등장한 작품이기도 하다. 퍼스트와 Z건담을 디자인한 [[야스히코 요시카즈]]는 꽤나 현실적인 거에 집착하는 양반이라 '무중력에선 머리가 길어봐야 흩날려서 방해가 될 뿐이다.' 라는 이유로 틀어올린 머리나 짧은 머리만을 디자인했다. 이 작품의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한 [[키타즈메 히로유키]]는 그런 건 신경쓰지 않았기 때문에 리얼리티는 떨어졌으나 미형 캐릭터는 많이 나오게 되었다. 또 건담 내에선 희소한 중장갑, 중화기 지향 메카 역시 상당한 인기를 누렸다. 당장 주역 메카인 [[ZZ건담]]부터 시작해서 적 측의 [[큐베레이]], [[햄머 햄머]], [[퀸 만사]], [[게마르크]], [[도벤울프]]가 모두 중화력에 초점을 맞춘 컨셉이다. 연출적인 면에서도 [[토미노 요시유키]]가 Z건담 때와 다르게 각본과 작품의 흐름을 통솔하는 것보단 영상 연출 콘티 작성에 집중하고 제자 [[타키자와 토시후미]]도 참여해 역대 건담 TV판 중에서도 꽤나 화려한 전투 연출을 보이며 [[하만 칸]]과 [[쥬도 아시타]]의 최종 대결은 팬의 구분을 떠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Z건담과 비교해도 월등히 작화나 액션 수준이 높은 편이다. [* Z건담은 토미노 감독이 [[이마가와 야스히로]], [[카와세 토시후미]] 같은 제자 연출가를 키우려고 영상 연출을 제자들에게 맡기고 각본에 집중한 작품이라 영상 연출이 토미노의 평소 작품과 많이 다르다. 예로 Z건담 TV판은 토미노 특유의 격투 액션과 페이크 같은 심리전을 포함한 연출보다는 포격을 위시한 주고받기 식 견제전이 많이 나온다. 토미노가 직접 연출한 건 Z건담 극장판이다.] 본 항목의 회차목록 리스트에 [[요키타니 미노루]] (토미노가 콘티를 쓸 때 쓰는 가명)가 담당한 에피소드의 리스트가 있으니 관심이 있다면 직접 담당한 에피소드의 액션 신을 한 번 확인해보기 바란다. 말이 많지만 사실 건담 시리즈 전체스토리에서 ZZ의 비중은 전혀 낮지 않다. Z건담부터의 내용을 마무리짓고 [[하만 칸]]의 [[네오지온]]은 지온의 후계 중 최대세력으로 [[제1차 네오지온 항쟁]]은 연방을 끝장낼 뻔한 우주세기 역사의 획을 긋는 굵직한 전쟁이다. 논외적인 이미지가 있는 것은 설명했다시피 복잡한 전개와 아무로와 샤아의 등장이 없었던 것도 한몫한 것 같다. 평가에 말이 많았지만 시리즈에서 비중도 높고 작품은 나쁘지 않은 데다가 시청률도 좋았던 걸 생각하면 여러가지로 복잡한 작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